최근 “오포-판교 도시철도 사업승인 났다”는 말이 여기저기서 들리는데, 이 표현 때문에 오해가 생기기 쉬워요. 결론부터 말하면 “당장 착공 확정”은 아니고, 대신 정부 최종 승인·고시로 ‘공식 계획 사업’ 지위를 확보한 단계라고 보면 가장 정확합니다.즉, 지금은 “검토 아이디어”를 넘어 제도권(공식 계획) 안으로 들어온 상태이고, 앞으로 사전타당성·예타·기본계획·재원 확보 같은 관문을 통과해야 실제 공사로 이어집니다. 1) 이번에 승인된 건 ‘착공 승인’이 아니라 ‘도시철도망 계획 승인’이번에 승인·고시된 것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입니다. 이 계획은 “앞으로 10년 동안 경기도가 어떤 도시철도 노선을 추진할지”를 담은 중장기 청사진이에요.그래서 이번 승인으로 얻은 건 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