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일하다 보면 가끔은 남 일 같지 않은 이야기를 듣게 된다. 얼마 전 직장 동료 한 명이 점심시간에 갑자기 한숨을 쉬면서 이렇게 말했다.“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신호위반으로 단속카메라 찍힌거같아. 과태료가 얼마까지 나오는지 아냐?”어린이보호구역이라는 말만 들어도 괜히 내가 받은 것처럼 가슴이 철렁했다. 나도 차를 몰고 다니는 입장이라 “혹시 나도 모르게 위반한 적은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결국 직접 도로교통법과 관련 자료들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검색만 하고 넘어가기 아쉬워 이렇게 블로그 글로까지 남기게 되었다. 1. 어린이보호구역, 왜 이렇게까지 과태료가 셀까?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은 말 그대로 아이들이 주로 다니는 통학로 주변이다.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인근 도로가 여기에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