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계약을 할 때 대부분 “표준계약서면 되겠지” 하고 넘어가지만, 실제 분쟁은 특약 한 줄의 유무로 갈리는 경우가 많다. 오늘은 집주인과 세입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전세 특약 문구 5가지를 소개한다. 1. 보일러·수도 등 주요 설비 수리비 관련 문구“보일러, 수도, 전기 등 주요 설비의 수리는 임대인이 부담하며, 세입자의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파손은 임차인이 부담한다.” 이 한 문장으로 대부분의 수리비 분쟁을 예방할 수 있다.2. 원상복구 범위 명시“정상적인 사용으로 인한 마모·변색은 원상복구 대상에서 제외한다.” 벽지나 장판 관련 분쟁에서 가장 자주 쓰이는 조항이다. 햇빛 변색이나 가벼운 스크래치는 면책됨을 명시하자. 3. 반려동물 관련 조항“반려동물 사육 시, 계약 시 미리 고지하며 추가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