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분만 해도 된다더라.”“요즘은 연습 안 시켜도 아이가 알아서 한대.”“억지로 시키면 오히려 더 망친대.”요즘 부모들 사이에서 가장 달콤하게 퍼지는 말들이다.듣는 순간 마음이 편해진다. ‘그래, 우리 집만 힘든 거 아니었구나.’‘이게 요즘 방식인가 보다’ 싶은 안도감도 따라온다.그런데 아이가 전공을 향해 가는 길이라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진다.전공은 ‘연습’이 아니라 훈련의 세계이고, 훈련은 기분 좋을 때만 하는 활동이 아니라 매일 해야만, 유지가 아니라 상승이 되는 영역이다.잔인하지만 분명한 사실이 하나 있다.연습을 안 시켜서 유지되는 아이는 있어도,연습 없이 실력이 폭발적으로 느는 아이는 없다.유지는 가능하다.흥미도 이어갈 수 있다.하지만 눈에 띄는 실력 향상은 완전히 다른 언어로 말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