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이야기 13

예원학교 출신 음악가 총정리 (2025 정보 업데이트)

예원학교는 서울 중구 정동길 25에 위치한 대한민국 대표 예술중학교로, 수많은 음악가와 예술인을 배출해왔습니다. 특히 피아노와 첼로 전공을 중심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스타 연주자들이 이 학교에서 첫걸음을 내디뎠죠.오늘은 예원학교 출신 음악 전공자 가운데 제가 좋아하는 인물 세 명 — 임윤찬, 조성진, 요를레히(전희조)를 중심으로 살펴봅니다.🎹 임윤찬 (Im Yunchan)전공: 피아노학력: 예원학교 음악과 졸업 →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 뉴잉글랜드 음악원 편입주요 수상: 2022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우승현대음악상, 청중상, 비벌리상 수상 (트리플 크라운 달성)활동: DECCA 전속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며, 2024년에는 쇼팽 에튀드 전곡 앨범을 발매했습니다.흥미 포인트: ..

피아노이야기 2025.10.08

어릴 때 악기를 배우면 좋은 점, 연구로 확인된 효과들

아이들에게 악기를 가르칠 때 “도대체 어떤 도움이 될까?” 하는 궁금증이 많습니다. 단순히 음악 실력만 늘리는 게 아니라, 뇌 발달, 정서 안정, 자존감, 학습 능력까지 다양한 부분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실제 논문과 전문 자료를 토대로 어린 시절 악기 교육의 효과를 정리해보겠습니다. 1. 두뇌 발달과 신경 가소성Habibi 외(2018) 연구에 따르면, 학교 나이의 아이들이 악기를 배우면 뇌 구조 자체에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청각·운동 영역의 발달이 촉진된다고 해요. (논문 보기)Hyde 외(2009) 실험에서는 약 15개월간의 조기 음악 훈련이 청각 및 운동 관련 뇌 영역의 성장과 연관이 있다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연구 자료)즉, 악기 교육은 단순한 취미 활동이 아니라, 뇌..

피아노이야기 2025.10.04

초등학교 1학년부터 시작한 피아노, 3년째 이어지는 열정의 기록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이던 때, 피아노를 처음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벌써 3년째예요.보통은 시간이 지나면서 흥미가 줄어들 법도 한데, 우리 아이는 여전히 피아노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았습니다.요즘 배우는 곡은 바로 체르니 30번. 하루하루 연습을 해내면서 조금씩 성장하는 걸 보는 재미가 큽니다. 청소년 오케스트라 활동과의 병행아이는 현재 청소년 오케스트라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오케스트라에서 피아노는 협주가 제한적이라 주인공이 되기 힘들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아노를 계속 배우게 하는 이유는, 단순히 음악 때문만은 아닙니다.피아노는 우리 아이에게 자존감의 근거가 되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케스트라에서 느끼지 못하는 성취감을, 피아노에서는 확실히 느끼는 것 같아요.줄여야 하는 시기,..

피아노이야기 2025.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