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아이는 첼로를 정말 즐겁게 배우고 있어요. 그런데 단순히 연주만 배우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첼로 음악을 '듣는 즐거움'도 함께 익혀가고 있습니다. 특히 집에서 자주 듣는 첼리스트들의 연주를 들으며, 자신만의 '좋아하는 소리'를 찾는 과정도 하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아이가 유독 좋아하는 연주자는 요요마예요.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다"고 말할 만큼 깊은 애정을 갖고 있는 연주자죠. 오늘은 아이와 함께 들어온 유명 첼리스트 3인의 음악과 이야기, 그리고 우리가 그들에게서 느낀 감동을 기록해보려 합니다.요요마, 클래식과 대중을 연결한 살아 있는 전설요요마는 아마도 지금 살아 있는 첼리스트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이름일 거예요.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보여주면서도, 장르를 넘나들며 대중과의 벽을 허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