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악기 연주에 있어 송진은 생각보다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막상 첼로나 바이올린을 시작하면 "송진이 뭔가요?"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죠. 저희 아이도 첼로를 시작하면서 처음 준비물 중 하나가 송진이었고, 처음엔 그저 저렴한 걸로 준비했었는데요. 지금은 연습량과 연주력에 따라 좀 더 섬세하게 송진을 고르게 되더라고요. 이 글에서는 송진이 왜 필요한지, 어떤 종류가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선택하면 좋은지 정리해드릴게요.송진이란? – 현악기에 꼭 필요한 이유송진은 원래 소나무에서 추출한 수지입니다. 현악기에서는 활털과 현 사이의 마찰력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죠. 아무것도 묻지 않은 활로 연주하면 소리가 거의 나지 않는데, 송진을 바르면 활털이 현을 ‘잡아주듯’ 밀고 당기며 진동을 만들어냅니다. 쉽게 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