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우리 집에서 제일 먼저 가동되는 게 바로 가습기다. 겨울에는 각 방마다 하나씩, 거실에는 2대 — 총 5대의 가습기가 돌아간다. 그만큼 관리도 만만치 않다. 예전엔 가열식을 썼지만, 전기세 폭탄을 맞고 초음파식으로 전부 교체했다. 무엇보다 세척이 간편한 제품만 쓰는 게 제일 중요하다는 걸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깨달았다. 가열식 vs 초음파식, 뭐가 다를까?구분가열식초음파식원리물을 끓여 수증기 발생진동으로 미세한 물입자 분사장점세균 번식 적음, 따뜻한 수증기전기요금 절약, 빠른 가습단점전기료 높음, 화상 위험세균 번식 우려, 정기세척 필수가열식은 위생적이지만 전력 소모가 많고, 초음파식은 전기요금 부담이 적은 대신 세균 관리가 관건이다. 그래서 초음파식을 사용할 때는 청소 주기와 ..